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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의 가장 유력한 인자로 추정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주로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성생활이 문란한 여성일수록 위험하다.
첫 성교 연령이 낮거나 바람기가 심한 남편과 사는 여성에게도 발생할 확률이 높다.
자궁경부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기껏해야 부정기적인 질 출혈, 성교 뒤 질 출혈, 질 분비물 증가 정도가 고작이고 아예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게다가 자궁경부암이 주로 40,50대에 발병한다고는 해도 발생잠복기는 이미 20,30대에 시작된다고 봐야 한다. 한편 20세 전후에 성접촉이나 외부자극이 있는 경우 암 발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자궁경부암의 증상과 예방

가장 흔한 증상은 질 출혈이며, 악취성 질 분비물이 있고,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1/3 의 환자에서 보입니다.
병이 심한 경우 체중 감소, 폐쇄성 요로병변, 얼굴이나 손발의 부종 등이 보입니다.

1년에 1-2회의 정기적인 자궁암 검사를 받는 경우에는 절대로 암이 발생하여 생명을 위협 받는 일이 없이 조기에 암으로 가기 전 단계에서 발견하여 완치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면 1년에 1-2회 정도, 1번에 2만원 정도면 평생을 자궁 경부암의 공포에서 벗어나 즐거운 삶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특징

30대를 지나면 서서히 보이게 되고, 40~50대 사람에게 가장 많습니다. 그 이후의 나이가 되면 서서히 환자는 줄어듭니다.
우리 나라에서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서 발생율로는 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자의 사망원인으로는 위암 다음으로 제 2위 입니다.

자궁경부암에 잘 걸리는 사람
  • 01 사회·인구학적 특성

    사회경제적으로 낮은 계층, 서양보다 동양이 많은 편입니다.

  • 02 결혼 및 성교 요인

    첫 성교경험의 나이가 어릴수록 자궁경부암의 발생위험이 처녀의 경우나 첫 성교경험을 늦게 한 경우에 비해 높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03 성교 상대자의 특성

    성교 상대자의 포경여부는 미약하나마 자궁경부암의 위험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04 흡연

    흡연에 의한 유전자의 변형으로 발암가능성이 있으며, 흡연에 의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암으로 변형이 높아집니다.

  • 05 경구 피임약

    경구피임약을 오래 복용 시 자궁경부암 위험율을 1.2~1.5배 증가됩니다.

자궁경부암의 진단

세포진검사(부인과적 세포학적검사), 자궁경부 확대촬영검사, 질 확대경 검사, 조직검사 등이 자궁경부암의 진단방법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치료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의 내용이 다릅니다. 초기인 경우에는 자궁을 적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고령, 심장병, 당뇨병, 간장병, 신장병 등으로 인해 수술을 견디지 못할 때에는 수술하지 않고 처음부터 방사선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예후

자궁경부암은 초기에 발견되어 치료하면 치료방법도 간단하고 거의 완치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라면 그만큼 치료과정도 복잡하고 완치율도 급격히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