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암은 폐경 후 여성에서 주로 생기며 나이가 듦에 따라 그 발생 빈도가 증가합니다. 자궁내막암의 발생에 있어서 여성호르몬의 역활은 정립이 되어 여성호르몬 단독으로 노출되는 경우 자궁내막암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여성호르몬 단독으로 노출되어 자궁내막암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경우로는 아기를 낳지 않은 여성, 폐경이 늦은 여성, 비만여성, 당뇨, 여성호르몬의 투여만 받은 여성 등이 있습니다.
이들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10배까지 발생의 빈도사 증가합니다. 자궁내막암환자의 증상으로 약90%에서는 질출혈을 호소하며, 그 외에 골반압박감, 냉의 증가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단된 자궁내막암환자의 약5%에서는 증상이 없었습니다. 폐경 후 여성에서 질 출혈이 있는 경우 10%정도가 자궁내막암이 원인이므로 폐경 전후에 즈음한 여성에서 질 출혈이 있는 경우 충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 자궁내막암 검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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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는 폐경기 여성
- 비만한 폐경기 여성, 특히 자궁내막암, 유방암, 장암, 난소암의 가족력이 있을 때
- 폐경이 52세 이후에 된 여성
- 배란성 주기를 가지고 있는 폐경 전의 여성, 예를 들면 다낭성 난소종양
- 자궁내막암의 증상
- 자궁내막암의 90%에서 부정 질출혈이 있으며 특히 대부분 폐경기 출혈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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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경기에 출혈하는 모든 환
- 자궁농양을 가진 폐경기 환자
- 자궁경부 세포진에서 자궁내막세포를 보이는 무증상의 폐경기 여
- 월경중간 출혈이나 과 월경을 보이는 폐경 주위기 여성
- 부정 출혈을 나타내는 폐경 전 환자, 특히 무 배란의 기왕력이 있을 때
- 자궁내막암이 의심되는 모든 환자들은 자궁 경관 소파 및 내막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 음성률이 10%정도이므로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자궁내막 조직검사에서 음성이면 마취 하에서 구획소파를 실시
- 자궁내막조직검사에서 내막증식증이 발견 되었더라도 더욱 조사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자궁내막암의 치료
- 자궁내막암의 치료의 기본은 자궁절제술 및 양측부속기 절제술이므로 가능하면 모든 환자에서 이를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상당히 많은 환자들에서 재발을 방지하고 림프절 침윤을 치료하기 위해 보조적으로 방사선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